댐으로 계곡을 막아 생성된 횡성호는 분명 횡성군 발전의 규모와 정도를 가늠할 수 있게 만든다.
더불어 발전하는 논리에 고향을 양보해야 했던 수몰민들의 잃어 버린 삶을 반추하는 공간이기도 하다.

물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'주제관'과 물의 물리적인 성질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'체험관'을 둘러보며 색다른 물의
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. 좀더 생생하고, 다양한 체험을 하고 싶다면 하루 3차례(11시, 14시, 16시)15분 가량 상영하는
물홍보 영화를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 싶다.

횡성읍에서 댐까지 가는 길도 좋지만 자연경관을 따라 각종 산장이나 전망 좋은 찻집 등이 어우러진 댐 주변도
드라이브하기에 좋다. 특히 댐 상류 쪽에 위치한 수몰민들의 마음의 고향인 망향의 동산은 횡성댐을 찾는 이들이면
한번쯤 꼭 들르는 매력적인 관광명소이다.

전시관 "화성의 옛터"에선 수몰지역의 역사, 문화, 자연환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문명의 이름으로 삶의 터전을
잃어 버려야 했던 수몰민들의 세월과 그 세월 속에 묻혀 함께 사라진 것들이 사무쳐오는가 하면, 전시관 바로 앞에는
중금리 3층석탑이 인고의 세월을 증명이라도 하듯 부드러운 조각의 여운을 드러내며 잔잔한 호수의 풍경 위로 세월의 무게를 던지고 있다.

▶ 횡성다목적댐
정부가 남한강 지류인 섬강의 중하류지역의 갈수기 용수부족과 매년 되풀이되는 홍수피해 문제를
해결코자 수자원종합개발계획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. 현재 원주시를 비롯한 댐 하류 중?소도시
에 연간 111.6백만㎥의 홍수조절 용량을 갖추게 되어 댐 하류에 매년 발행하는 홍수피해를
절감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104Gwh의 전력을 생산 공급하게 되었다.

▶ 물홍보관
- 관람시간 : 10:00 ~ 17:00(월요일 휴관)
- 영화상영 시간 : ① 11:00 ~ 11:15 ② 14:00 ~ 14:15 ③ 16:00 ~ 16:15

▶ 화성의 옛터(망향의 동산) 관람시간
하절기(4월~10월) 9:00~18:00
동절기(11월~3월) 9:00~18:00
※ 1월 1일. 설날, 추석 당일, 매주 월요일(단 연휴일 경우엔 그 다음날)

▶ 찾아가는 길
횡성나들목 →횡성방향 →4번군도 →섬강유원지 →횡성댐
(※횡성호(망향 의동산):횡성441지방도 →갑천 →망향의 동산)

▶ 한국수자원공사 횡성댐권설단
033)343-6157~58